빈지노의 첫 정규 앨범 ‘12’ 발매 5주년 한정판 바이닐 출시
오직 1천 장만.

빈지노가 오는 5월 31일, 정규 1집 <12>의 발매 5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바이닐을 출시한다. 2016년 5월 31일 디지털 및 CD로 발매된 <12>는 이미 재지팩트 활동과 첫 EP <2 4 : 2 6> 및 일리네어 레코즈 컴필레이션 등으로 힙합 신에서 가장 주목받는 래퍼였던 빈지노의 첫 정규 앨범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모았던 작품이다. 앨범에는 ‘Time Travel’, ‘토요일의 끝에서’, ‘젖고있어’, ‘ Dali, Van, Picasso’, ‘Break’ 등 11곡이 수록됐다.
이번 5주년 기념 한정 바이닐은 총 1천 장이 출시되며, 이 중 넘버링 한정판으로 제작되는 2백 장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현대카드 다이브 앱에서 진행되는 래플 이벤트를 통해 예약 판매된다. 그 외 수량의 판매 일정은 6월 중순 이후 별도 공지될 예정. 응모 및 구매 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현대카드 다이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3월 비스츠앤네이티브스로 보금자리를 옮긴 빈지노는 현재 정규 2집 <NOWITZKI>를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