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세르크’ 작가 미우라 켄타로가 사망했다
팬들에게 큰 충격.

<베르세르크>로 잘 알려진 만화가 미우라 켄타로가 지난 5월 6일 향년 54세로 사망했다. 사인은 급성 대동맥 박리. 소속사인 하쿠센샤 <영애니멀> 편집부는 작품의 애독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이와 같은 소식을 전했다. 미우라 켄타로는 1966년 태어나 니혼대학에서 미술학을 공부한 뒤, 1985년 <다시>라는 작품으로 데뷔했다. 대표작은 전 세계 발행 부수 4천만 부를 돌파한 <베르세르크>로, 해당 작품은 국내에도 많은 팬층을 지니고 있다.
【三浦建太郎先生 ご逝去の報】
『ベルセルク』の作者である三浦建太郎先生が、2021年5月6日、急性大動脈解離のため、ご逝去されました。三浦先生の画業に最大の敬意と感謝を表しますとともに、心よりご冥福をお祈りいたします。
2021年5月20日 株式会社白泉社 ヤングアニマル編集部 pic.twitter.com/vy923fIqiP— ヤングアニマル公式 (@YoungAnimalHaku) May 20,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