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기록을 토대로 선정된 '2010년대 최고의 아티스트 10명'
설마 모르는 아티스트 없죠?

빌보드가 ‘2010년대 최고의 아티스트 10명’을 공개했다. 목록은 빌보드 차트 기록, 소셜 미디어 데이터, 공연 기록 등 지난 10년간 빌보드가 집계한 모든 데이터를 종합하여 선정됐다. 집계 기간은 2009년 12월 5일부터 2019년 9월 28일까지다. 다만, 2010년 12월 11일에 시작된 ‘소셜 50’ 차트와 2013년 1월 26일에 론칭된 ‘핫 댄스/전자 음악 및 스트리밍 음악’ 차트는 집계에서 제외됐다.
집계된 데이터에 따르면 2010년대 최고의 아티스트는 드레이크다. 그는 2009년 빌보드 차트에 데뷔한 이후로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9번,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 6회 등극했으며, 소셜 미디어 데이터, 빌보드 박스 포인트, 투어 수익 등 대부분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성과를 기록했다. 2위에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3위에는 브루노 마스가 기록되었으며 리한나와 아델, 에드 시런이 그 뒤를 이었다. 빌보드가 공개한 ‘2010년대 최고 아티스트 10명’의 전체 목록은 아래에서 확인 가능하다.
Billboard’s Top Artists of the 2010s Decade #BBMAs:
#1 @Drake
#2 @taylorswift13
#3 @BrunoMars
#4 @rihanna
#5 @Adele
#6 @edsheeran
#7 @justinbieber
#8 @katyperry
#9 @maroon5
#10 @PostMalone— chart data (@chartdata) May 11,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