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일디쉬 감비노가 ‘This Is America’의 표절 혐의로 고소당했다
직접 비교해 들어보자.

차일디쉬 감비노의 대표곡 ‘Ths Is America’가 표절 논란이 휩싸였다. <피치포크>에 따르면, ‘키드 웨스’라는 이름의 래퍼는 차일디시 감비노의 노래가 자신의 곡 ‘Made In America’를 표절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트랙은 2016년에 사운드클라우드에 처음 공개됐고, 이후 2017년 앨범 <Eleven: The Junior Senior Year>에 수록됐다. 차일디쉬 감비노의 ‘This Is America’는 2018년에 공개됐다.
키드 웨스 및 그의 변호인은 고소장을 통해 “두 노래에는 거의 동일한 유니크한 리듬, 가사, 테마 구성 및 ‘훅’에 포함된 퍼포먼스 콘텐츠 및 그에 국한되지 않은 상당한 유사성이 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레코드 판매, 벨소리, 컬러링, 광고 등 43개 카테고리에 대한 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피고인 명단에는 차일디쉬 감비노를 포함해 작곡에 참여한 영 서그, 프로듀서 루드윅 고란슨 및 레코드 레이블 코발트 뮤직, RCA 레코즈,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워너 뮤직 그룹, 락네이션, 유니버설 뮤직 퍼블리싱 그룹 등 여러 관계자 및 관계사가 포함됐다.
키드 웨스가 표절을 당했다고 주장한 ‘Made In America’는 아래에서 들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