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화폐 이더리움의 가격이 사상 최초로 4천 달러를 돌파했다
국내 거래가 5백만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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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에 이어 시가총액 2위인 가상 화폐 이더리움이 오늘 사상 최초로 4천 달러를 돌파했다. 국내 거래소 기준으로는 5백만 원 돌파한 상황. 이는 최근 거래가 3천 달러를 돌파한 지 불과 일주일 만이다. 이에 따라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은 4천6백억 원 수준으로 성장해 세계에서 28 번째로 큰 자산이 됐다. 이더리움의 이와 같은 상승세는 미국 기관 투자자들의 간접적 매입과 블록체인 기반의 ‘진품 증명 콘텐츠’ NFT 열풍 그리고 7월로 예정된 런던 하드포크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더리움은 현재 개당 해외 4천10 달러대, 국내 5백만 원대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