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배두나 주연 영화 '터널'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원작 소설, 영화와는 어떻게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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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배두나, 오달수 주연, 김성훈 감독 영화 <터널>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매니지먼트 업체 아이오케이컴퍼니(이하 아이오케이)와 콘텐츠 제작 회사 스토리티비는 오는 18일 콘텐츠 공동제작 등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MOU 체결 소식과 함께 영화 <터널>을 드라마로 새롭게 재단장한다는 소식을 공개했다. 다만, 드라마 제작 협의 소식 외에 주연 배우와 감독, 연출자, 방영일 등의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터널>은 소재원 작가의 2013년작을 원작으로 삼아 만들어진 재난 영화로, 무너진 터널에 갇힌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