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달 표면 달리는 탐사용 전기차 제작 나선다
전투기 제조자 록히드마틴과 함께.

제네럴 모터스(이하 GM)가 달 표면을 누빌 탐사용 전기차 제작에 나선다. 최근 GM은 전투기 제조사 록히드마틴과 함께 손을 잡고 미 항공우주국(이하 나사) 달 탐사 임무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투입될 탐사선을 만든다고 밝혔다.
GM의 달 표면 탐사용 전기차는 우주인 2명이 탑승할 수 있어야 하며, 낮 126˚, 밤에는 영하 140˚에 이르는 달의 혹독한 환경을 견뎌내야 한다. 또한 달 표면의 험준한 지형을 자유자재로 달릴 수 있어야 하고 극심한 우주 자외선으로부터 비행사들을 보호해야 한다. 해당 차에는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나사가 추진하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2024년까지 달에 우주인 2명을 보내고, 2028년까지 유인 기지를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GM이 공개한 달 탐사용 전기차 제작 소개 영상은 본문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