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와 낸시’에서 영감을 얻은, 기리보이의 I4P 2021 SS 컬렉션 출시

펑크록의 아이콘과 그 연인을 그린 영화.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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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보이가 전개하는 브랜드 I4P가 2021년 봄, 여름 컬렉션 룩북을 공개하며 제품군 전체를 발매했다. 이번 컬렉션은 펑크 록의 상징적 인물 중 하나인 섹스 피스톨즈의 베이시스트 시드 비셔스와 그의 연인 낸시 스펑겐을 다룬 영화 <시드와 낸시>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

영화에서 각각 시드 비셔스와 낸시 스펑겐의 역할을 맡은 게리 올드만과 클로이 웹의 이름을 실제 인물의 이름과 뒤섞은 “Nancy and Chloe, Sid and Gary”라는 문구가 재킷과 티셔츠 등에 프린트됐고, 그와 함께 새겨진 ‘1978 / 1979 / 1986’이라는 숫자는 각각 낸시 스펑겔의 사망 연도, 시드 비셔스의 사망 연도, 영화 <시드와 낸시>의 개봉 연도에 해당한다. 그 밖에 <시드와 낸시>에서 가져온 그래픽이 주요 디자인 모티프로 활용됐다.

I4P의 2021년 봄, 여름 컬렉션 룩북은 상단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는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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