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 지역에서 개발한 ‘철가루 아이스크림’의 정체는?
먹어도 되는 거죠?

일본의 대표적인 금속 공업 지역인 쓰바메 산조에서 지역 관광 산업이 정상화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독특한 먹거리를 내놨다. 바로 ‘철가루가 뿌려진 아이스크림’이다.
쓰바메시와 산조시 경계에 위치한 쓰바메 산조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관광 산업의 침체를 겪고 있다. 이번 아이스크림 출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 마을은 사쿠마 야스유키라는 젤라토 장인을 섭외해 철가루와 어우러지는 특별한 디저트를 개발했다. 맛본 이들은 의외로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특별한 ‘금속성 젤라토’는 일본 니가타현 쓰바메 산조에 위치한 젤라타리아 코코에서 약 4천 원에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