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의 새로운 연애 상대는 35세의 모델?
‘Power’ MV 속의 천사.

최근 칸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의 이혼이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칸예 웨스트가 이미 다음 연애 상대를 만나고 있다는 루머가 나왔다. 미국의 연예 매체 <데일리 메일>은 가십 전문 채널 ‘듀스모아‘의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내용을 기반으로 이와 같은 보도를 했다.
루머에 따르면 칸예 웨스트는 현재 비밀리에 35세의 모델 이리나 샤크와 교제하고 있다. 익명의 제보자는 ‘연애 중’이라는 표현이 적절한지는 모르겠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지만, 두 사람 사이에 무언가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 두 사람은 2010년 당시 칸예 웨스트의 ‘Power’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함께한 인연이 있다. 당시 이리나 샤크는 천사 역할을 맡았다.
이리나 샤크는 보테가 베네타, 버버리, 베르사체, 지방시, 발렌티노, 장 폴 고티에, 빅토리아 시크릿 등 다양한 브랜드의 런웨이에 서 왔다. 또한 그는 과거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화감독 브래들리 쿠퍼와 교제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브래들리 쿠퍼와의 사이에는 딸이 한 명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