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라보, 새로운 클래식 캔들 '인센스 9' 출시
마음에 평화를 선사하는 새로운 향.


인센스는 향의 가장 오래된 원료 중 하나로 꼽힌다. 향을 나타내는 ‘퍼퓸(perfume)’이라는 단어는 ‘태워서 연기를 통해 나오는 것’이라는 의미의 라틴어 ‘per fumum’에서 유래되었는데, 이는 종교의식에서 쓰이던 인센스를 태우면서 나는 향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이처럼 태초부터 신비로운 분위기를 지닌 인센스는 마음을 차분하게 안정시키고, 공간에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는 힘이 있다.
이번에 르 라보가 새롭게 선보이는 인센스 9(ENCENS 9)은 인센스의 신비로운 기운에 스모키하고 우디한 노트가 어우리진, 차분하고 편안한 느낌의 클래식 캔들이다. 향의 중심부에 위치한 인센스가 조용하지만 강하게 자신의 기운을 드러내는데 여기에 패출리와 앰버, 샌달우드가 더해져 진정한 개성을 완성한다. 이 아름다운 조화는 공간에 차분한 기운을 선사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북돋는 무한한 영감을 준다. 약 60시간가량 연소하는 넉넉한 용량 또한 장점이다.
르 라보의 모든 캔들에는 장인 정신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르 라보의 철학이 깃들어 있다. 모든 캔들은 미국 미시시피에서 직접 원료를 부어 수작업으로 완성되며, 고농축 제품으로 발향력이 우수하다. 또한, 유전자 조작 식물 성분과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제품(GMO-free & Cruelty-free)으로 인증받았다.
르 라보의 ‘인센스 9 클래식 캔들’은 245g 용량의 한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현재 모든 르 라보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0만2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