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최후의 스마트폰 ‘LG 벨벳 2 프로’, 단돈 19만 원에 판매된다?
3천 대 한정 수량.

LG전자의 마지막 스마트폰 모델, ‘LG 벨벳 2 프로’가 출시된다. 27일 업계 소식에 따르면 LG전자는 오는 5월 31일부터 임직원몰을 통해 LG 벨벳 2 프로 판매를 시작한다. 해당 기기의 가격은 19만9천1백 원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는 중. 현재 온라인을 통해 퍼지고 있는 LG 벨벳 2 프로 패키지에는 ‘본 제품은 임직원 전용으로, 재판매/양도 불가합니다.”라는 안내문이 적혀있다.
LG 벨벳 2 프로에는 퀄컴의 차세대 AP 칩셋 ‘스냅드래곤888’을 탑재했으며, 후면에는 64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800만 화소 망원 카메라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기는 3천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 2020년 출시된 LG 벨벳의 출고가는 89만9천8백 원이었다.
올해 초 LG전자는 <CES 2021>에서 롤러블 폰을 선보이며 큰 기대를 모았지만, 최근 2015년 2분기부터 지속된 영업적자로 인해 사업 철수를 공식 확정지었다.
Unreleased LG Velvet 2 Pro Retail Box
It says “This product is Employee Only, Resale or Transfer Prohibited⚠⚠”#LG #LGVelvet2Pro pic.twitter.com/fuUgrmhIbx
— Tech Blitz (@TechBlitz5) May 25, 2021
LG Velvet 2 Pro with pressure-sensitive power and volume buttons appears onlinehttps://t.co/jUnI0rwqO3#LG #LGVelvet2Pro pic.twitter.com/wZYlxRJllC
— GIZMOCHINA (@gizmochina) May 16,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