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봉 앞두고 공개된, 마블 ‘블랙 위도우’ 자동차 추격 신
후진 실력이 제법이다.
마블이 <블랙 위도우> 개봉을 앞두고 극중 자동차 추격 신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티저 영상에서는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와 옐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가 자신을 쫓는 악당을 피해 파리 도심을 누비는 모습을 담고 있다. 두 사람은 곧장 BMW SUV에 올라탄 채 달아나지만, 검은색 오토바이를 탄 추격자는 집요하게 두 사람을 쫓는다. 이어지는 총격에 옐레나는 갑작스레 후진을 시도, 문짝을 떨어뜨려 추격자를 떨궈내는데 성공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의 분량은 1분 정도로 짧지만, 팬들의 기대를 불러 모으기에는 충분해 보인다.
마블 신작 <블랙 위도우>는 수차례의 개봉 연기 끝에 오는 7월 국내 개봉될 예정이다. 티저 영상은 본문 위에서 지금 바로 감상할 수 있다.
Just two sisters bonding during a high-speed chase ❤️
Check out this brand-new clip from Marvel Studios’ #BlackWidow, and experience it in theaters or on @DisneyPlus with Premier Access on July 9. Additional fee required. pic.twitter.com/83s9Milw3P
— Marvel Studios (@MarvelStudios) May 17,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