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믹 밀, 도지코인에 6천만 원을 태웠다?
현 기준 수익 중.
최근 래퍼 나스가 가상 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투자 등으로 수천억 원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 밖에도 많은 투자자들이 가상 화폐 시장에 진입해 막대한 이익을 거뒀다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래퍼 믹 밀도 투자자 대열에 합류했다. 그가 선택한 것은 바로 ‘도지코인’.
믹 밀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도지를 샀다. 기회를 놓치는 데 지쳤다.”라는 이야기를 남기고,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5만 달러, 한화 약 5천6백만 원치의 도지코인을 구매했다고 인증했다. 구매 당시 거래 기준가는 약 0.54 달러.
도지코인은 밈 기반으로 탄생한 가상 화폐로, 가벼운 의도로 시작된 실험적인 코인이었다. 하지만 2021년 이전까지 10 원에도 미치지 못하던 도지코인의 가격은 올해 폭등을 반복해 5월 6일 오전 시점으로 0.6 달러대, 한화 7백 원대에 거래 중이다. 폭등에는 레딧 등 커뮤니티를 통한 화제성과 일론 머스크의 지속적인 지지도 한몫을 했다.
#MeekMill just copped $50k worth of #Doge 😱👀 Is it a smart move??? pic.twitter.com/GaziU1dVqo
— My Mixtapez (@mymixtapez) May 4, 2021
I just grabbed some doge I’m tired of missing out
— Meek Mill (@MeekMill) May 4,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