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 코비 브라이언트와 나눈 마지막 문자 메시지 대화 공개

흔한 형 동생 사이의 농담도.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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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브라이언트의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앞둔 시점, 그의 헌액 전달을 발표할 예정마이클 조던이 다시 한 번 고인과의 추억을 이야기했다. 두 사람이 코트 위에서 경쟁자였지만, 사적으로는 형제처럼 가까운 사이였던 것은 유명하다.

마이클 조던은 최근 <ESPN> 인터뷰에서 “어떻게 보면 코비는 스스로 모든 걸 이뤄낸 사람이다. 사람들은 그걸 잊어버린다. 그는 18살에 세계 최고 반열에 올라섰다.”라고 코비 브라이언트에 대한 존경을 드러냈고,  곧이어 비극적인 헬리콥터 사고 전에 고인과 나눈 마지막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문자 메시지는 농구 선수를 은퇴한 코비 브라이언트가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었는지를 보여준다.

“이 테킬라 끝내줘요.” (마이클 조던이 보내준 조던의 테킬라 브랜드 신코로에 대한 이야기)

“고마워, 동생.”

“네, 가족들은 잘 있어요?”

“응 잘 지내지, 너넨?”

“다 잘 지내죠.”

마이클 조던은 웃으며 “코비가 딸 지지를 가르치는 데 열심이었다. 그래서 그 얘기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해피 홀리데이, 그리고 곧 또 얘기 나누자고. ‘코비 코치님’??!”

“형도요. 코치님, 저 지금 벤치에 앉아 있는데데, 우리가 45-8로 상대 팀을 바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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