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말하듯이 코딩을 할 수 있는 AI 신기술 공개
‘입코딩’도 멀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자연어(인간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언어)를 개발자용 소스코드로 전환하는 기술을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온라인으로 개최한 개발자 컨퍼런스 ‘빌드 2021’에서 자연어처리모델 GPT-3가 적용된 로우코드 파워FX 프로그래밍 언어를 소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사용자는 파워FX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하여 자연어를 코드로 변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연어로 “이름이 덩크로 시작하는 신발을 찾아 줘”라는 문장을 입력하면 덩크가 이름에 포함된 코드를 만들어내는 식이다. 공개된 GPT-3 기반 AI 코딩은 오는 6월 말부터 북미 지역에 영문 시험판이 제공될 예정이다. 공개된 파워FX 프로그래밍 언어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마이크로소프트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