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역대 시청 기록 1위 ‘브리저튼’ 스핀오프 제작 나선다
샬롯 여왕의 ‘리즈 시절’을 그릴 예정.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시리즈 <브리저튼>의 스핀오프 제작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20년 12월 첫 공개된 <브리저튼>은 <뤼팽> 공개 이전까지 넷플릭스 역대 시청 기록 1위를 차지했을 만큼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새롭게 제작에 나설 스핀오프 작품에서는 샬롯 여왕의 젊은 시절을 그릴 예정. 넷플릭스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샬롯 여왕의 이야기를 담은 리미티드 시리즈를 통해 브리저튼 세계관을 확장하게 되어 무척이나 흥분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젊은 시절의 바이올렛 브리저튼과 레이디 댄버리의 이야기도 함께 담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넷플릭스는 <브리저튼> 시즌 2 제작을 확정 짓고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아직 <브리저튼> 스핀오프 작품의 공개일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오리지널 시리즈가 워낙 큰 인기를 모았던 만큼 스핀오프 제작 소식에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All Hail The Queen!
Thrilled to announce we’re expanding the Bridgerton universe with a limited series that will tell Queen Charlotte’s origin story — the series will also feature young Violet Bridgerton and young Lady Danbury pic.twitter.com/nshBfETMdN
— Netflix (@netflix) May 14,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