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테릭스, 브랜드 첫 번째 디자인 앰버서더로 ‘니콜 매클로플린’ 임명
뉴욕 기반의 업사이클링 전문 디자이너.
아크테릭스가 브랜드의 첫 번째 디자인 앰배서더로 니콜 매클로플린을 임명했다.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니콜 매클로플린은 앞서 푸마 골키퍼 장갑을 사용한 재킷, 각종 스포츠 용품을 재활용한 스포츠 브라 등을 선보이며 주목받은 바 있다.
그는 아크테릭스 앰배서더 임명에 대해 “등산가이자 디자이너로서, 나는 아크테릭스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흥분된다.”라며 “우리의 공동체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교류함으로써 폐기물 매립을 줄이고 재활용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니콜 매클로플린은 아크테릭스 합류를 기념하며 이미 사용된 아크테릭스 제품과 다양한 재활용 재료를 가지고 새로운 카트와 미니 텐트를 제작했다. 카트는 이베이에서 구매한 중고 ‘아크테릭스 보라 62 백팩’ 및 카트로 제작했으며, 미니 방수 텐트는 아크테릭스의 고어 텍스 스크랩을 활용하여 완성된 작품이다. 한편 니콜 매클로플린은 올해 가을부터 업사이클링 워크숍을 비롯한 공개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