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 밴드 오아시스가 다큐멘터리 영화를 위해 재결합한다
드디어 화해한 걸까?
노엘 갤러거와 리암 갤러거 형제의 불화로 활동이 중단됐던 밴드 오아시스가 재결합한다. 리암과 노엘은 1996년 넵워스에서 열렸던 그들의 전설적 라이브 공연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총괄 제작하기 위해 손을 잡는다.
오아시스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1996년 8월의 이틀은 25만 오아시스 팬들에게 영국 땅에서 펼쳐진 가장 위대한 로큰롤 공연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라는 이야기와 함께 “제이크 스콧이 감독하는 넵워스 콘서트에 대한 장편 다큐멘터리가 올해 공개된다”라는 내용이 안내됐다.
다큐멘터리에서는 오아시스가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를 발표한 이후 최전성기에 펼친 넵워스 콘서트를 다시 조명한다.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해당 공연에는 25만 명의 관객이 운집해 진풍경을 연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