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스, 런던 스케이트 숍 ‘M-존’과의 협업 캡슐 컬렉션 출시
코치 재킷, 스웨트셔츠, 티셔츠, 스케이트보드 데크 등.
팔라스가 2021 여름 컬렉션 2주 차 드롭에 이어, 런던 스케이트 숍 ‘M-존’ 과의 협업 캡슐을 선보인다.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운영된 M-존은 처음 BMX 매장으로 시작해 런던의 대표적인 스케이트보드 숍으로 성장했다. 당시 런던 웨스트엔드에 자리했던 M-존 매장에는 스케이트 필름의 거장으로 불리는 마이크 만주리, 유명 스케이터 커티스 맥켄 등이 오고 가며 당대 스케이트 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팔라스는 M-존의 헤리티지에 경의를 표하며 새로운 아트워크를 제작했다. 팔라스의 트라이퍼그 로고를 찢으며 등장하는 듯한 M-존의 고블린 캐릭터가 바로 그 주인공. 제품군은 코치 재킷, 스웨트셔츠, 후디, 티셔츠 등으로 구성됐다. 각 제품의 앞뒤로는 팔라스의 아트워크가 프린트됐으며, 화려한 컬러웨이의 한정판 스케이트보드 데크도 함께 출시된다.
팔라스 x M-존 협업 컬렉션은 오는 14일 저녁 8시,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15일 오전 11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