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4 최초의 한정판 출시 정보
멋과 음질, 소음 차단을 한 번에.
소니가 자사의 플래그십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4 최초의 한정판 모델 ‘사일런트 화이트’를 출시한다. ‘사일런트 화이트’의 이어컵, 이어패드, 헤드밴드 등 전체에는 화이트 컬러가 칠해졌으며 길이 조절부의 ‘Sony’ 로고와 마이크 등에는 골드 컬러로 활용됐다. ‘사일런트 화이트’에는 기존 WH-1000XM4 모델과 마찬가지로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와 듀얼 노이즈 센서 기술, 적응형 사운드 제어 등이 탑재되어 일상 생활과 대중교통 등, 다양한 상황에 걸맞은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자동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엣지-AI로 디지털 음질 업스케일링 기술인 ‘DSEE 익스트림’이 적용되어 자연스럽고 원음에 가까운 음질로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스피크-투-챗’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대화를 나누기 시작하면 자동으로 음악을 일시 정지한다. 사용 시간은 완충 시 최대 30시간이며 구글 패스트 페어 기능을 통해 헤드폰을 잃어버렸을 경우 마지막 사용 위치와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소니 WH-1000XM4 ‘사일런트 화이트’는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6일까지 4일간 소니스토어 웹사이트에서 2천 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45만9천 원이며 구매자에게는 골드 컬러로 마감된 프리미엄 헤드폰 거치대가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