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플레이스테이션 5 품귀 현상 2022년까지 이어질 전망
여전히 구하기 쉽지 않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5(이하 PS5)가 출시 후 반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소니의 최고 재무 관리자(CFO) 토도키 히로키가 PS5의 공급 지연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그는 소니가 아무리 많은 PS5를 생산하더라도내년까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PS5는 여전히 높은 인기를 자랑하며 전 세계에서 빠르게 팔려나가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공장 가동 중지와 에버그린호의 수에즈 운하 마비 사고 등 크고 작은 영향으로 인해 부품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