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빌런 ‘리자드’ & ‘라이노’ 재등장한다?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 빌런 총출동 예정.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등장할 새로운 악당 관련 소식이다. <스크린 랜트>는 최근 영화 매체 <콜라이더>의 기자 제프 스나이더가 팟캐스트를 통해 밝힌 내용을 인용하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는 앞선 시리즈에서 등장했던 ‘리자드’와 ‘라이노’가 등장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에서 등장했던 리자드와 라이노는 각각 배우 리스 이판, 폴 지아마티가 연기하며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아직까지 두 배우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촬영장에서 보이지 않아 이번 소식은 루머에 불과하다. 하지만 <스크린 랜트>는 두 캐릭터가 극중 살아있는 채 종적을 감췄기에, 해당 매체는 두 캐릭터가 이번 시리즈에서 등장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한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는 토비 백과이어 주연의 <스파이더맨 1>에 등장했던 윌리엄 대포의 ‘그린 고블린’, <스파이더맨 2>에서 알프레드 몰리나가 연기했던 ‘닥터 옥토퍼스’가 출연할 것으로 밝혀져 더욱 기대를 불러 모으는 중이다. 또한 해당 작품은 역대 스파이더맨을 연기한 토비 맥과이어, 앤드류 가필드, 그리고 톰 홀랜드가 모두 출연하는 멀티버스 세계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