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1회 주문 가능 음료 최대 20잔으로 제한한다
사은품 사재기를 방지하기 위해서.
스타벅스가 1인당 1회 주문 가능 음료수를 최대 20잔으로 제한한다. 이번 정책은 11일부터 진행된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 사은품 수령을 위한 사재기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난해 스타벅스가 사은품으로 선보인 여행용 가방 ‘레디백’은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모았는데, 당시 매장 앞에 긴 웨이팅 행렬이 늘어서는 것은 물론, 한 번에 음료 3백잔을 주문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스타벅스는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 기간 동안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한 총 17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 e-프리퀀시를 완성한 스타벅스 회원 고객에 한해 ‘서머 데이 쿨러’ 2종 혹은 ‘서머 나이트 싱잉 랜턴’ 3종 등 총 5종의 사은품 중에서 1종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7월 12일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