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트럭에서 영감 받은 화성탐사선의 모습은?
지구용으로 먼저 출시해 줘.
테슬라 사이버트럭에서 영감을 받은 탐사선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차의 이름은 ‘팬데맥스’. 그래픽 디자이너 라데크 스테판이 완성한 콘셉트카 팬데맥스는 험준한 주행 환경에서도 주행할 수 있도록 지상고가 높게 설계되었으며, 올 터레인 타이어가 적용됐다.
탐사선 또는 유인 탐사 로봇으로 완성된 팬데맥스 전면에는 운전석과 조수석 총 2개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좌석 위로는 파노라믹 윈드실드가 적용되어 전방에 펼쳐진 지형과 경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조종석 도어는 위쪽으로 열리며, 운전자가 차에 올라탈 때는 탑승을 돕기 위해 발판이 밖으로 나온다. 일직선 형태의 헤드라이트는 사이버트럭과 흡사하며, 자동차 후면에 자리한 셔터 스타일의 커버 역시 사이버트럭에 적용된 것과 매우 비슷하다.
팬데맥스는 콘셉트카로 실제 양산될지는 미지수지만, 독특한 디자인 덕분에 현재 많은 눈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자세한 모습은 위 갤러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