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스나이더의 신작 ‘아미 오브 더 데드’ 초반 15분 미리보기
역시 좀비물 명감독.
잭 스나이더 감독의 기대작 <아미 오브 더 데드>의 공개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 넷플릭스가 유튜브 라이브스트림으로 영화의 초반부 15분을 선공개했다.
<아미 오브 더 데드>는 2012년 데뷔작 <새벽의 저주>로 큰 성공을 거둔 잭 스나이더 감독이 속편으로 오랫동안 준비해온 작품으로 알려졌다. 영화에는 주인공 데이브 바티스타를 비롯해 마티아스 슈바이크회퍼, 엘라 퍼넬, 티그 노타로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선공개된 15분 동안에는 각 인물들의 출신과 현재를 대비시키는 좀비 아포칼립스 속 액션 장면과 경쾌한 음악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오프닝 시퀀스가 포함됐다.
<아미 오브 더 데드>는 정부가 32시간 뒤 핵무기로 좀비에 점령당한 라스베이거스를 공격하기 전, 금고 속 거액의 돈을 회수하기 위해 좀비가 들끓는 격리 구역으로 향하는 용병 팀의 이야기를 담은 좀비 하이스트 영화다. 오는 5월 2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 선공개 분량은 상단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