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애플 아이패드, 화면 크기 더 커진다?
12.9 인치 아이패드 프로보다 더 커질 수도 있다.
차세대 애플 아이패드의 화면 크기가 지금보다 더 커질 수 있다는 루머가 전해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블룸버그>의 애플 전문가, 마크 거먼 기자는 애플이 새롭게 출시할 아이패드에 현재 공개된 아이패드 모델보다 훨씬 큰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정보를 해당 제품 담당 엔지니어 및 디자이너로부터 들은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판매 중인 가장 큰 아이패드 모델은 12.9형 아이패드 프로다. 마크 저먼에 따르면 추후 아이패드 디스플레이 크기는 14인치 혹은 16인치가 될 가능성이 크다. 단, 출시는 2022년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그는 이번 소식을 전하며 향후 큰 화면의 아이패드는 태블릿과 노트북의 경계를 점차 모호하게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