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브라질, "우리도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 쓰고 싶다"
맥도날드를 향한 부러움.

버거킹 공식 트위터 계정이 방탄소년단 지민의 사진에 대해 “부럽다”라는 내용을 남겼다. 지난 6월 1일 버거킹 브라질 트위터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사진을 프로필로 설정한 한 팬이 “버거킹을 좋아한다”라고 남긴 멘션에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이 너무 부럽다!”라고 답변했다. 이는 최근 출시된 방탄소년단 x 맥도날드 세트 메뉴에 대한 부러움을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지민은 미국 문화권에서 ‘맥지민’이라는 신조어로 불리고 있다. 지민이 협업 세트 메뉴 광고에서 소개하는 ‘스위트 칠리 소스’가 각종 셀레브리티와 대중들로부터 인기를 얻으며, 협업 세트 메뉴의 대명사로 통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버거킹 브라질 트위터의 언급에 관한 맥도날드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
O sentimento é reciproco, Mandy! A gente só ficou com ciúme dessa foto do Jimin aí! 😂😉
— Burger King Brasil (@BurgerKingBR) May 31,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