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벌레 타입’ 포켓몬 채집을 위한 '마스터볼' 곤충 채집통이 나왔다
캐터피에 마스터볼은 아깝지만?




곤충 채집만큼 현실 공간에서 포켓몬 트레이너와 유사한 활동을 하는 취미도 많지 않다. <포켓몬스터>의 제작자 타지리 사토시가 어린 시절 즐겨 하던 곤충 채집에서 영감을 받아 <포켓몬스터>의 독특한 시스템을 만들어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이야기.
최근 이를 토대로 게임상이 아닌 현실에서 ‘벌레 타입’ 포켓몬을 채집할 수 있는 ‘마스터볼’ 곤충 채집통이 출시됐다. 타카라 토미에서 제작한 ‘마스터볼’ 곤충 채집통은 ‘M’ 폰트와 퍼플 컬러와 핑크 디테일 등 만화 속의 마스터볼과 같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크기는 지름 약 18cm다. 구매 시 숄더 스트랩이 함께 제공된다. 구매는 지금 아이언 팩토리에서 가능하며,가격은 1천6백50 엔, 한화 약 1만7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