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스타 포함, 컨버스의 'CX 시리즈' 4종 공식 발매 정보
사무엘 로스와의 협업 모델까지.





컨버스가 새로운 4가지 스니커로 구성된 CX 시리즈를 선보인다.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스니커는 바로 런스타 모션. 해당 모델에는 기존 런스타 하이크에서 볼 수 없던 CX 폼, 새로운 실루엣의 아웃솔이 적용됐다. 물결 모양의 디테일이 새겨긴 미드솔 역시 눈 여겨 보아야 할 요소 중 하나. 척테일러 올스타 CX는 오리지널 모델을 바탕으로 스트레치 캔버스, CX폼, 투명한 미드솔을 추가해 완성됐다. 웨본 CX는 클래식 농구화 스타일로 설계된 모델로, 안정적인 착화감을 위해 역시나 새로운 아웃솔이 적용됐다.
어 콜드 월의 수장, 사무엘 로스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온 액티브 CX 역시 이번 시리즈의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 캔버스 소재가 사용된 일반 컨버스 모델과 달리 신축성이 뛰어난 어퍼 및 힐 킥이 탑재된 덕분에 간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다. 또한 CX 폼 밑창 아래에는 장시간 착용 시에도 발의 피로감을 덜기 위해 EVA 폼 미드솔을 배치시켰다.
컨버스는 런스타 모션, 척 테일러 올스타 CX를 오는 7월 9일 브랜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일부 매장을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웨폰 CX는 올해 가을, 이온 액티브 CX는 연말 중 출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