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비트코인 채굴하는 전기차가 등장했다
도지코인, 이더리움, 카르다노 포함.
세계 최초로 암호화폐 채굴 기능을 탑재한 전기차가 등장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캐나다 전기차 제조업체 데이막이 공개한 전기 삼륜차 ’스피릿투스’. 데이막의 설명에 따르면 스피릿투스에는 주차 시 비트코인을 비롯해, 도지코인, 이더리움, 카다노로 등 다양한 암호화폐를 채굴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된다. 또한 고속도로 통행료, 주차비, 드라이브 스루 주문 시 결제를 시시각각 처리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갖출 예정이다. 알도 바이오치 데이막 사장은 성명을 통해 “스피릿투스는 인생에서 더 많은 것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며, 우리는 고객들이 앞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참고로 지금껏 알려진 스피릿투스 상위 모델의 제로백은 약 1.8초로 엄청난 주행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출고 예상 시기는 2023년. 데이막 스피릿투스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