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클래식 음반사에서 ‘한국 드라마 OST’ 연주 앨범이 발매된다
‘사랑의 불시착’,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 히트작의 명곡들 수록.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사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한국 드라마 OST를 새롭게 연주한 앨범 <Shades of Love>를 발매한다. 한국에서 탄생한 ‘손가락 하트’를 커버 아트워크로 사용한 앨범에는 필립 윤트, 다니엘 호프, 리차드 용재 오닐, 알브레히트 마이어 등의 연주가들이 참여했다. 수록곡으로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도깨비>,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 등 인기 드라마의 주요 테마곡들이 포함됐다.
그 중 6월 4일 선공개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OST ‘형을 위한 노래’는 지금 기사 상단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체 트랙 리스트는 아래에서 확인 가능하다. 앞서 언급한 작품들을 비롯해 <푸른 바다의 전설>, <해를 품은 달> 등 다양한 작품의 OST가 클래식 편곡과 수준 높은 연주로 수록된 <Shades of Love>는 오는 7월 9일 정식 발매된다.
01. Beautiful <도깨비>
02. 무이이야 <육룡이 나르샤>
03. 미스터 션샤인 주제가 <미스터 션샤인>
04. Always <태양의 후예>
05. 걱정말아요 그대 <응답하라 1988>
06. 그대라는 세상 <푸른 바다의 전설>
07. Stay With Me <도깨비>
08. Shades Of Love – Blue
09.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도깨비>
10. B Rosette <하얀 거탑>
11. 좋은 날 <미스터 션샤인>
12. 눈의 꽃 <미안하다, 사랑한다>
13. 무이이야 <Rock Version> <육룡이 나르샤>
14. Shades Of Love – Red
15. Brain <Main Theme> <브레인>
16. 시간을 거슬러 <해를 품은 달>
17. 형을 위한 노래 <사랑의 불시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