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기업 가치는 무려 ‘1천조 원’이 넘는다
약 1148085440000000 원.
현재 페이스북 서비스부터 페이스북 메신저, 인스타그램, 왓츠앱, 오큘러스까지 다양한 사업 분야를 전개하고 있는 페이스북이 사상 처음으로 기업 가치 1조 달러를 돌파했다.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최근 연방거래위원회의 독점 규제 항의가 기각된 이후 현재 페이스북의 기업 가치는 1조80억 달러, 한화 약 1천1백41조 원으로 평가받았다.
이로써 미국 내에서 1조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기업은 총 다섯 개가 됐다. 애플이 약 2조2천5백억 달러라는 가장 높은 금액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가 약 2조2백억 달러, 아마존이 약 1조7천4백억 달러,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약 1조6천7백억 달러로 평가받고 있다. 이 중 2000년대 들어서 설립된 기업은 마크 저커버그의 페이스북이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