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로 만들어진 '비건 참치'가 2022년 중 출시된다
채식주의자도 참치마요 먹을 수 있어.

대체육 시장은 최근 식품 업계의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지만, 그 비중이 콩고기와 같은 육류의 비중이 대부분인 것이 사실이다. 그중 대체 생선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 핀레스 푸드가 2022년까지 인공 참치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핀레스 푸드에 따르면 ‘인공 참치’는 생참치에 비견되는 수준의 질감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통해 비건식 포케보울, 참치 초밥 등에 사용되는 참치회를 대체할 수 있다. 핀레스 푸드는 “식물에 기반을 둔 참치는 알레르기 때문에 해산물을 먹지 못하거나, 과정에서 어획이 배제된 해산물 요리를 즐기려는 소비자를 위해 선택권을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인공 참치’의 정확한 출시일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핀레스 푸드의 경쟁사인 오션 푸드는 최근 식물 기반의 참치 및 민물장어 대체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