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선정, 한국에서 가장 돈이 많은 부자 50위 공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을 제친 1위는 누구?

지금 한국에서 가장 돈이 많은 갑부는 누구일까? 지난 31일 <포브스>는 ‘한국 부자 50위’ 리스트를 공개했다. 대망의 1위는 셀트리온 그룹의 서정진 명예 회장이 차지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서정진 회장의 자산은 1백25억 달러, 한화 약 13조9천억 원에 달한다. 2위는 약 13조8천억 원를 보유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며, 3위는 11조2천억 원의 보유한 넥슨 창업자 김정주 대표에게 돌아갔다. 그다음으로는 김범수 카카오 의장,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김범석 쿠팡 의장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 부자 상위 50위 중 상위 46명은 재산이 10억 달러, 한화 약 1조1천억 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방탄소년단,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를 품은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16위에 올라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포브스> 선정 한국 부자 50위 전체 목록은 이곳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