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비치에서 펼쳐진 ‘하입골프’ 첫 이벤트 현장 살펴보기
이제는 골프에도 ‘하입’이 필요한 때.
<하입비스트>가 전개하는 골프 전문 플랫폼, <하입골프>가 첫 번째 초청 경기를 개최했다.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 위치한 마이애미 비치 골프 클럽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베테랑 골프 선수를 비롯해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참가했다. 골프선수 패리스 힐린스키, 골프 인스트럭터 마놀로, NFL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소속 선수 아드리안 콜버트, 그리고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12 솔져스>에 출연했던 배우 마이클 페나가 대표적인 인물.
필드에서는 친근한 분위기 속에 18홀을 가로지르는 대회가 열렸다. 한쪽에서는 코브라 푸마 골프, 타이틀리스트, 로저드뷔, SLS 사우스 비치 호텔 등 다양한 브랜드의 후원을 바탕으로 골프 및 패션 아이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음악과 스타일은 <하입골프>가 내세우는 중요한 요소. 참가자들은 화이트 폴로셔츠에 가죽 골프화 차림을 강요받지 않았고, 저마다의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또한 선수들은 16번 홀을 향해 걸어가는 동안 자신이 듣고 싶은 노래를 신청할 수 있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PGA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드라이브 마스터링, 적절한 클립 처리, 구체적인 자세 교정 등 유용한 팁과 기술을 전수했다.
<하입골프>는 앞으로 전 세계 도시를 다니며 다양한 골프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신호탄을 알리는 첫 번째 초청 경기 현장의 모습은 본문 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