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초 트랜스젠더 미스 USA 주 대표가 탄생했다
역사를 쓴 ‘미스 네바다’.
27세의 카탈루나 엔리케즈가 트랜스젠더 여성으로는 최초로 ‘미스 네바다’에 선발되며 ‘미스 USA’에 도전할 수 있는 주 대표 자격을 얻었다. 그는 ‘미스 USA’에 도전할 각 주 대표 중 한 명인 ‘미스 네바다’로 선발됐다. 2016년부터 각종 대회에 도전해온 그는 지난 주말 ‘미스 네바다 USA’로 선정됐고, 지금은 11월에 열릴 미스 USA 대회를 준비 중이다. 선발 이후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을 오랫동안 지지해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며 ‘나의 승리는 우리의 승리다’라며 커뮤니티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카탈루나 엔리케즈의 대회 수상 장면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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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Vegas I present to you our new Miss Nevada USA: #KatalunaEnriquez 👑 Kataluna is the first #trans queen to go to #MissUSA but she did not win because she is trans. She won because she is a remarkable, talented, & poised woman. #TransIsBeautiful @Lavernecox pic.twitter.com/IChz0JMV41
— Krista Whitley (@SocialKrista) June 28, 2021
CONGRATULATIONS TO KATALUNA ENRIQUEZ, THE NEW MISS NEVADA USA!
SHE WILL BE THE FIRST TRANS WOMAN TO COMPETE AT MISS USA!
HISTORY HAS BEEN MADE!!! pic.twitter.com/L5oRahG4c6
— BJ Colangelo (@bjcolangelo) June 28,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