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타자기의 모습을 그대로 복원한 ‘레고 타자기’가 출시된다
실제 타자기와 동일한 방식으로 작동한다.








레고가 빈티지 타자기의 모습을 그대로 본뜬 새 아이템을 출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레고 타자기는 알파벳이 적힌 자판을 비롯해, 자판을 누를 때마다 솟아오르는 타이프 바, 실제 종이를 넣을 수 있는 롤러 등을 갖췄다. 이는 레고 마니아 스티브 기네스가 디자인한 작품으로, 실제 타자기와 동일한 방식으로 움직여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전체 부품 수는 2천79 개. 크기는 높이 12cm, 넓이 27cm, 길이 26cm로 설계됐다.
레고 타자기는 6월 16일부터 VIP 고객을 대상으로 선발매되며, 일반 고객들은 7월 1일부터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백99.99 달러, 한화 약 22만3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