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마침내 ‘블랙 위도우’ 전 세계 동시 개봉일 확정지었다
7월 O일.
디즈니가 마침내 영화 <블랙 위도우>의 전 세계 동시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 이번 작품의 주연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 데이빗 하버, 플로렌스 퓨는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블랙 위도우> 개봉 소식을 직접 전했다.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위도우>는 앞서 코로나19로 수차례 개봉이 미뤄진 바 있지만, 오는 7월 7일 오후 5시 전 세계 동시 개봉된다.
이번 작품은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활약했던 ‘블랙 위도우’의 삶을 집중 조명한 작품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 베일에 싸여있던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참고로 현재 디즈니 플러스에서는 30 달러에 <블랙 위도우> 프리미어 엑세스를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