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낚시대회 성적은 과연 몇 위?
작년에는 무려 2백 kg짜리 청새치를 낚았다.

NBA 플레이오프가 한창인 가운데,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낚시대회 출전 성적이 공개되어 화제다. 마이클 조던은 지난 주말, 그의 크루 ‘캐치 23’과 함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2021 빅 락 블루 말린 토너먼트>에 출전했다.
무려 2백70 척의 보트가 참가한 이번 이벤트에는 3백40만 달러, 한화 약 38억5천만 원의 우승 상금이 걸려 화제가 모였다. 참고로 조던은 지난 대회에서 약 2백 kg 짜리 청새치를 낚은 바 있다. 하지만 올해 그의 팀은 약 11kg 짜리 돌고래를 잡는데 만족해야 했다. 캐치 23이 잡은 돌고래는 토너먼트에서 잡힌 여덟 번째로 무거운 돌고래였다고. 조던과 그의 팀원들은 일주일 내내 우승과는 상관이 없는 종의 물고기를 잡았고, 때문에 잡은 물고기들을 바다에 풀어주어야만 했다.
마이클 조던이 낚은 25파운드짜리 돌고래의 모습은 본문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chael Jordan and his ‘Catch 23’ crew is back at Big Rock for the second straight year! Last summer, his team reeled in a 442.3 big blue marlin. On Day 1 of the 63rd annual Big Rock Blue Marlin Tournament, MJ and company caught a 25-pound dolphin. The event runs until Saturday. pic.twitter.com/zAtAMc4EjT
— Tyler Feldman (@TylerFeldmanTV) June 15,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