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주연, 넷플릭스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제8일의 밤’ 예고편 공개
벌써 무서운데요.
영화 <제8일의 밤>의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포스터에는 어두운 방에서 홀로 촛불만 켜놓은 채 날카로운 눈빛을 띄고 앉아 있는 이성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성민은 7개의 징검다리를 건너 세상에 고통으로 가득한 지옥을 불러들일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싸우는 ‘박진수’ 역할을 맡았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 영상에서는 ‘그것’의 봉인을 지켜야만 하는 자들의 사투가 펼쳐지기까지의 과정이 그려진다. “사리함이 열리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라고 묻는 동자승 ‘청석’의 순수한 물음으로 시작하는 티저 예고편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암시한다. 지키는 자 ‘진수’ 이성민과 강력계 형사 ‘김호태’ 역의 박해준, 비밀을 가진 소녀 ‘애란’ 김유정 그리고 동자승 ‘청석’ 남다름까지. 각 인물들의 서스펜스 연기도 작품이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한 사투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제8일의 밤>은 오는 7월 2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