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아신전’에 이은 ‘킹덤’의 새로운 외전, ‘세자전’ 나온다?
“나를 따르겠는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의 새로운 외전에 관한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넷플릭스는 오는 7월 23일, 전지현이 주연을 맡은 <킹덤>의 외전, <아신전>의 개봉을 앞두고 많은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29일 <스포츠동아>는 방송 업계 소식통을 인용하며, 넷플릭스가 <킹덤>의 두 번째 외전 제작에 나설 전망이라고 전했다. 현재 알려진 해당 작품의 가제는 <세자전>. 이번 보도에 따르면 <세자전>에서는 왕실 내에서 후궁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대접을 받지 못하던 세자 이창의 과거와 현재를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 각본은 <킹덤>의 김은희 작가가 맡으며, 세자 역할은 이전 시리즈와 동일하게 배우 주지훈이 연기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넷플릭스는 <세자전>의 구체적인 제작 및 공개 일정을 밝히지 않은 상태로, 그 실제 여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넷플릭스 최고의 인기 시리즈 중 하나인 <킹덤>의 새로운 외전이 나올 수도 있다는 소식에 적잖은 관심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