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시 로고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나이키 덩크 하이 '퍼스트 유즈' 살펴보기
역사가 담긴 모델.
나이키의 상징적인 스우시 로고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덩크 하이 모델이 출시된다. 해당 모델은 ‘퍼스트 유즈 – 유니버시티 레드’로 명명됐다. 어퍼와 아웃솔에는 레드 컬러가 칠해졌으며 미드솔에는 화이트 컬러가 활용됐다. 토박스, 쿼터패널, 칼라 등은 가죽으로 제작되었으며 머드가드, 아이스테이, 힐 등에는 오버레이 소재로 마감됐다.
독특한 부분은 슈레이스와 스우시 로고 그리고 그 인근이다. 슈레이스는 레드와 화이트 두 가지 컬러의 이중 구조로 짜였으며 그 위로 골드 컬러의 레이스 록이 부착됐다. 스우시 로고는 현재 사용되는 것이 아닌, 1971년 최초 개발된 디자인으로 더해졌으며 그 아래에는 이를 기념하는 의미가 담긴 ‘First use June 18, 1971’ 문장이 새겨졌다.
나이키 덩크 하이 ‘퍼스트 유즈 – 유니버시티 레드’의 예상 발매일은 스우시 로고 탄생 50주년 당일인 6월 18일이다. 가격은 1백20 달러, 한화 약 13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