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전 세계 20대뿐인 부가티 시론 스포츠 110 Ans 에디션을 만날 수 있다
자주 오는 기회가 아니다.














자동차 문화 기반 스트리트 브랜드 피치스의 오프라인 공간 ‘도원’에 국내 단 한 대 존재하는 부가티 시론 스포츠 110주년 에디션 모델이 등장했다. 시론 스포츠 110 Ans 에디션은 부가티가 2019년 브랜드 창립 110주년을 기념해 단 20대만 생산한 초희귀 모델. 개별 커스터마이즈 옵션이 더해진 이번 전시 차량은 최근 소닉모터스포츠를 통해 약 80억 원의 가격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탄소 섬유 파츠로 구성된 부가티 시론 스포츠 110 Ans 에디션의 차체는 무광 스틸 블루 컬러로, 브랜드가 탄생한 나라 프랑스를 상징하는 라 트리콜로르 패턴의 디테일이 사이드 미러와 리어 윙 스포일러 하단 등에 디테일하게 장식됐다. 파워트레인은 다른 시론 스포츠 모델과 마찬가지로 8.0리터 쿼드 터보 W16 엔진을 탑재해 1500 마력의 최대 출력과 1600N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420km/h에 이른다.
부가티 시론 스포츠 110 Ans 에디션은 성수에 위치한 피치스 도원에서 6월 마지막 주 주말(26일, 27일)과 7월 첫째 주 주말(3일, 4일) 동안 전시될 예정이며, 전시 기간은 추후 변경될 수 있다. 방문객은 차량을 실물로 살펴보고 촬영할 수 있지만, 만지거나 탑승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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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스 도원
서울시 성동구 연무장3길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