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아카이브 팩션, 그간의 컬렉션을 재해석한 '4.0+' 컬렉션 공개
기능성과 착용감에 대한 브랜드의 시선이 담겼다.
‘LVMH 프라이즈 2021’ 세미파이널리스트 선정, 전시 <FINAL CUT 파이널 컷> 개최 등 다양한 시도를 보여주고 있는 한국 남성복 브랜드,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이 2021년 가을, 겨울 컬렉션 ‘4.0+’를 공개했다.
컬렉션은 ‘1.0’부터 ‘4.0’까지 지금껏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이 선보여온 컬렉션을 재해석하여 완성되었다. 4.0 재킷과 트라우저에서 사용되었던 패턴은 블루 컬러의 점퍼에 활용되었으며, ‘3.0’의 플리츠 디자인은 재킷, 팬츠, 셔츠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었다. 이 밖에도 블랙, 화이트의 솔리드 컬러 위로 곡선 스티치로 디테일을 더한 셋업과 독특한 구조의 지퍼를 사용하여 포인트를 준 플리스와 팬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은 이번 컬렉션에 관하여 “기능성과 착용감에 대한 브랜드의 심도 있는 해석을 만나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4.0+’ 컬렉션의 룩북은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