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FPS '발로란트', 모바일 버전 출시 예고
‘TFT’, ‘레전드 오브 룬테라’, ‘와일드 리프트’에 이어 세 번째.

라이엇 게임즈가 자사의 FPS 게임 <발로란트>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하여 모바일 버전 출시를 예고했다.
<발로란트> 총괄 프로듀서 애나 던런은 “<발로란트>를 처음 선보였던 2020년은 게임 커뮤니티의 신뢰와 인정을 얻기 위해 FPS 장르의 기본기를 충실하게 다지고 좋은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라며 “그 결과 전 세계 커뮤니티로부터 많은 성원을 받았다. 앞으로 더 많은 플레이어를 만나고, 더욱 만족스러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생각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라며 모바일 버전 발표 소감을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020년 3월 19일 <전략적 팀 전투>를 시작으로 2020년 4월 29일 <레전드 오브 룬테라>, 2020년 10월 28일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를 출시하며 모바일 시장으로의 진출을 꾀하고 있다. <발로란트> 모바일 버전의 출시 일정이나 플레이 방법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