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자가격리 면제, 지금 당장 여행 떠날 수 있는 나라는?
생각보다 많은데?
지금 당장 도착해도 현지 자가격리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나라는 어디일까? 28일 인터파크투어는 각 국가별 입국 조치 현황을 표시한 ‘그린여행’ 페이지를 개설 소식을 전했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전 세계 여행지를 ‘그린’, ‘옐로’, ‘레드’ 총 3단계에 나누어 구분했다. 출발일 기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자가 여행을 떠난다는 가정하에 ‘그린’은 현지 자가격리 면제, ‘옐로’는 14일 이내 현지 자가격리, ‘레드’는 14일 초과 현지 자가격리 혹은 양국 자가격리 해제 시 여행 가능을 뜻한다.
현재 ‘그린’ 여행지에는 하와이, 괌, 사이판, 몰디브, 푸켓, 미주, 프랑스, 독일, 스위스, 체코, 크로아티아, 터키, 그리스, 스페인 총 14개 지역이 이름을 올린 상태. 단 각 지역별 자가격리 면제 대상자의 기준은 다르기 때문에, 여행을 계획에 두고 있다면 해당 지역의 입국 조치 현황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현지 자가격리 면제 국가 리스트는 현재 ‘그린여행’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