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요식업에 진출한다?
정식으로 상표권을 출원했다.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새로운 영역으로 진출을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테크 크런치>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정식으로 식당 영업을 위한 상표권을 출원했다.
테슬라가 상표권을 신청한 사업 영역은 ‘식당 서비스, 팝업 레스토랑 서비스, 셀프서비스 레스토랑 서비스, 테이크아웃 레스토랑 서비스’ 등. 미국 특허청에 제출된 출원 서류에는 ‘T’ 로고와 ‘테슬라’ 브랜드명 및 로고 등이 포함됐다. 서류는 8월까지 검토될 예정이다.
테슬라는 2017년부터 전기차 충전소에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기 때문에, 이번 상표권 출원은 그것을 위한 준비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