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디자인으로 구성된 '리츠 칼튼 몰디브' 공식 개장
4면이 바다로 둘러 싸인 수상 호텔.





매리엇 인터내셔널 산하의 호텔 브랜드 리츠 칼튼이 새로운 호텔 ‘리츠 칼튼 몰디브’를 개장했다. 리츠 칼튼 몰디브는 발레나 공항에서 수상 비행기 기준 약 10분 거리에 있다.
총 1백 개의 현대식 빌라는 모래 해변 인근과 바다, 두 곳에 위치해 있다. 백사장 인근의 건물은 투숙 장소와 백사장이 인접해있으며, 수상 레지던시는 중앙에 위치한 스파 주변을 중심으로 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호텔 전체 디자인은 오스트레일리아의 건축가, 케리 힐이 석호의 모습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 편의 시설은 위치에 따라 전용 수영장, 실내 및 야외 샤워 시설, 라운지, 해먹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투숙객에게는 고대 몰디브 왕실에서 영감을 얻은 ‘아리스 미하’ 또는 섬 집사가 배정된다.
리츠 칼튼 몰디브는 지난 6월 1일 최초 개장하였으며 현재 투숙객 예약을 받고 있다. 가격은 1 베드룸 빌라의 경우 1박 1천5백 달러, 한화 약 1백67만 원이며, 2 베드룸 빌라의 경우 1박 4천4백 달러, 약 4백90만 원이다. 예약은 리조트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