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더에러 x 헬리녹스 협업 컬렉션 '블루 투 캠핑' 출시
‘협업할 줄 아는’ 두 한국 브랜드의 만남.
아웃도어 용품 전문 브랜드 헬리녹스와 패션 브랜드 아더에러가 협업 컬렉션을 공개한다. 헬리녹스와 아더에러는 모두 다양한 파트너와 성공적인 협업을 펼치며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 브랜드. 이들의 만남은 ‘Blue To Camping’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아더에러의 시그니처 블루 컬러 및 디테일 디자인과 헬리녹스의 캠핑 문화를 접목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헬리녹스 체어원과 선셋체어, 테이블 원 그리고 아더에러의 반팔 티셔츠 2종과 긴팔 티셔츠, 캠프캡, 네임택으로 구성됐다. 헬리녹스 제품에는 아더에러의 시그니처 컬러인 ‘제트 블루’가 메인 컬러로 적용됐고, 아더에러의 ‘지그재그’ 스티치가 적용됐다. 컵홀더의 위치를 기존 헬리녹스 테이블과 다르게 배치한 테이블원에서도 아더에러의 실험적인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
아더에러의 제품에서는 반팔 티셔츠에 적용된 두 가지 스티치 컬러를 통해 아더에러의 ‘제트 블루’와 헬리녹스의 ‘싸이언 블루’를 표현했고, 모든 티셔츠에 헬리녹스의 텐트에 사용되는 ‘아일렛’과 일부 제품에 사용되는 ‘D링’을 적용했다. 또한 캠프캡에는 헬리녹스 텐트의 ‘플래그’ 디자인을 차용한 것이 눈에 띈다. 천연 가죽으로 제작된 네임 태그는 가방이나 캐리어 등에 부착할 수 있고, 이번 협업 체어의 측면 홀에도 결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번 협업 제품들은 이미 두 브랜드의 웹사이트를 통해 각기 사전 발매가 이뤄졌고, 7월 8일 낮 1시부터 아더에러 온라인 스토어와 헬리녹스 온라인 스토어,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선착순으로 일반 판매가 진행된다. 아더에러에서는 컬렉션 전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헬리녹스에서는 의류 및 액세서리 제품만 판매된다.